맛이 간 하고 싶은 일 목록


여기에서 하고 싶은 것 
12월까지 할 일들.


가고 싶다 목록 (앞으로 추가 될 듯)


- 캘리포니아의 엄청 유명한(이름이 뭐더라) 감옥에 가본다.
- 라스베거스에서 한판 땡겨본다.
- 그랜드 캐년에서 헬기 타보기.
- 스카이 다이빙
- 스킨 스쿠버
- 알래스카에 가서 오로라를 본다 
- 브라질 리오에서 예수상이랑 커플샷
- 제대로 된 츄라스꼬 먹기.
- 스페인어로 간단한 일상대화 할 줄 알게 되기
- 볼리비아 소금 사막에서 하늘을 걷기
- 이스터섬 구경 : 모아이 콧구멍 찔러주고 오기
- 마추피카...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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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실의 목록



- 첫 비툴 커뮤니티 카니스를 잘 끝낸다. 
- 토플을 110점 맞는다 (목표는 만점)
- 미슐랭 3점 레스토랑에 가기.
- 공부를 열심히 한다. 
-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시 한 번 간다. 
- 체중을 한국 오기 전으로 되돌린다(...)
- 몸이 좋아진다.
- 미리 여행 계획.



근데 지금 당장 

 마리아 과거 
 마리아 1
 마리아 2
 파이널 미션
 유언장


을 끝낸다.

 참고로 40시간 남았음. 문제는 학교도 가야함.
 난 망함.




by 아메바정 | 2008/12/16 08:41 | 매일잡담 | 트랙백 | 덧글(2)

Jamie Cullum-twentysomething

Jamie Cullum-twentysomething

 sixpence네 이글루갔다가 노래가 너무 재밌어서(그리고 슬퍼서) 유툽을 뒤졌더니 라이브 버전이 있다. 오래오래 들을 수 있을 거 같아.
  But the world don't need scholars as much as I thought(세상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학자를 많이 필요로 하지 않더군)  이 부분이랑 Maybe I'll move back home and pay off my loans,(집에 돌아가서 빚이나 갚을까...)  정말 직통으로 슬프구나. 

 고마워, sixpence, 좋은 노래 듣게 해줘서...

 





 
Maybe I’ll go travelling for a year
한 일 년 여행이나 가볼까.
Finding myself or start a career
자아를 찾거나 직업을 가져볼까.
I could work for the poor though I'm hungry for fame
가난한 사람을 위해 일할 수 있지만 유명해지고 싶어!

We all seem so different but we're just the same. 
우린 많이 달라 보일지 몰라도 사실은 다 똑같아.


  But I'm still having fun and i guess that's the key
  하지만 나는 여전히 즐겁고 그게 포인트인 거 같아!

  I'm a twenty something and I’ll keep being me.
 난 20대고 난 계속 나로 살거야.






 .......해석은 믿으면 골룸.

 

by 아메바정 | 2008/08/20 15:24 | 외부로의전언 | 트랙백 | 덧글(2)

청강 포기



학점을 들을 것인지 청강을 들을 것인지, 듣는다면 어떤 과목을 들을 것인지 한 이틀 고민했는데



다 허사로 끝났다. 이유는 별거 없다.



돈이 없어서다. 



얼마 하겠어? 하고 다 준비했더니 3개월(14주)에 한 과목(3학점) 당 2534달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. 환율로 치면 거의 260~270만원인데 한 학기 등록금이다. 아무리 수업이 듣고 싶어도 그렇지 한 과목을 이 돈 내고 들을 수는 없다. 
 전체학비로 따지면... 18학점으로 치면 1500만원 넘어가는구나. 거기다가 학비+보험비+시설이용비 등등하면  한 학기당 2천만원은 진짜 가볍게 넘겠군.


 재밌는 과목도 많아보였는데... 사회적 연계와 심리학이라던가 그룹관계과 인터뷰 스킬, 실습심리학, 생리심리학.... 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 들을 수 없다.

 
 내가 있는 학교는 사립이라 그런지 더욱 비싸다. 주립이나 시립은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걸 듣겠다고 지금 짐을 싸서 갈 수는 없는 노릇... 이럴 거면 좀 무리해서라도 지방의 주립을 갈 걸 그랬나... 조금 아쉽기도 하고.



 재밌는 것은 저런 비싼; 한 과목에 어느 나라의 한 학기 등록금이 걸려있는데도 학생들은 여전히 <심리학과 영화>라던가 <심리학과 서비스> 이런 가볍고 즐거운 과목을 듣는다는 것이다. 나라면 새, 새새새생리심리학 여간해서 듣지도 못하는 새새새생리심리학(이쪽엔 생물학센터도 있어서 더욱 괜찮을 거 같음) 이라던가 실습심리나 인터뷰잉 스킬을 들을 텐데. 뽕 다빼게....
 학생들은 어느 나라나 별로 생각이 없구나.



도강이라도 하고 싶은데 수업당 한 10명정도 있는 거 같고... enhancement라 수가 적다. 아쉽다. 어떻게 컨택해볼수 있으려나.. 하지만 결국 학기 시작하면 영어만으로도 헐떡대겠지.  

by 아메바정 | 2008/08/19 12:00 | 2008미국연수기 | 트랙백 | 덧글(6)

아멘




 가끔은 내가 내 자신을 지탱하는 게 너무 무겁고 어려워서 휘청이고는 한다. 
 이성, 자존심, 선택적 망각, 묻어버리는 후회- 
 이미 선택한 것이니 되돌아보지 말자. 하지만 어떤 것은 내가 선택하지 않았고, 어떤 것은 그 선택의 그림자가 너무 길다.
 


 그래서 어떤 새벽엔 사람들이 그렇게 결사적으로 찾는 신이라도 부르고 싶은 것이다. 
 분명 그는 용서와 자비를 베푸는 존재가 아니라 나를 채찍질하고 더욱 견고하게 하는 이성의 신이 될 것이다. 
 그러면 나는 신과 함께 오롯할 수 있을터. 




 진정 강하다면 아프지조차 않아야할 텐데. 

  

by 아메바정 | 2008/08/15 18:03 | 2008미국연수기 | 트랙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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